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Posted at 2020. 8. 19. 10:11 | Posted in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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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관광지나 고분 등에서 보게 되는 '십이지신' 동물 순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방향과 시간을 상징하는 십이지신 유래를 탐색하는 것입니다.

'십이간지' 동물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입니다. 그런데 '육십간지' 동물 순서는 기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 순서도 아니고 오래 사는 순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과 친한 순서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십이간지 순서 유래와 설을 쫓아가며 정리해 봅니다. 단, 아직 정확히 학설로 정의된 것은 없으니 어떤 것이 맞는지 각자 생각해보는 곳도 재미이겠습니다.


십이지신 유래와 방향

십이지신 뜻을 먼저 알아봅시다. 십이지신이란 방향에 따라 사람의 몸을 한 동물들을 신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 동북, 동남, 북, 북서, 북동... 이런 식으로 동서남북에 세 가지씩의 방향을 더 나주면 모두 열두 개의 방향이 나오는데, 여기에 신을 배치한 것이 십이지신인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예전부터 8방위, 12방위, 24방위로 방향을 나누는 방법을 사용해 왔었습니다.

(나라마다 십이간지 동물은 차이가 있다 [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 ⓒ woodpeace1) 

사실 육십간지 동물은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에서 십이간지 순서를 동물로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인데, 쥐, 뱀, 말, 원숭이, 닭, 개는 같지만 몇몇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이고, 베트남은 소가 아니라 물소입니다. 베트남은 토끼 대신 고양이를 사용하고, 십이지의 사상이 생겼다는 설이 있는 인도는 호랑이 대신 사자를 의미합니다. (고양이는 쥐가 시간을 엉터리로 알려줘서 빠졌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우리가 관광지 등에서 보게 되는 십이지신상은 역법에 따라 이런 방향에 동물 신을 배치한 것입니다. 십이간지 뜻은 천간을 뜻하는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와 지지를 뜻하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를 연결한 것입니다. 즉 하늘에도 방향이 있고 땅에도 방향이 있으니 십이간지란 우주의 모든 방향을 의미하는 것이 됩니다. 여기서 십이간지 순서는 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했을까로 연결해 설명하겠습니다.

십이간지 유래와 시간

십이간지 동물 순서를 지지의 순서와 연결해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의 순서인 것입니다. 이렇게 연결된 십이지신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신이 동물들을 불렀는데, 정한 시간까지 먼저 도착하는 순서대로 차례를 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소는 느리기 때문에 늦을까 봐 먼저 출발하여 착실히 도착했는데, 소뿔에 매달려 타고 온 쥐가 갑자기 뛰어내려 1등을 했다는 유래입니다.

(십이지신 유래는 정확치 않지만, 방향과 시간을 상징한다 [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 ⓒ Oilstreet) 

그래서 동물 경주 순위대로 시간에도 배치를 하게 되었는데, 새벽 0시부터의 가장 이른 시간을 쥐가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설화에 의한 십이간지 유래이고, 역술적으로는 각 동물의 특성에 의한 배치를 합니다. 쥐는 밤에 가장 활발하므로 첫 시간대를 맡고, 소는 부지런하므로 두 번째 시간대를 맡고, 호랑이도 새벽에 나타나 사람을 물고 가니 그 다음을 맡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가장 게으른 돼지가 마지막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육십간지 동물의 순서는 그대로 양기와 음기의 강약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새로운 날이 시작하는 양기가 충만한 시간대에 쥐, 소, 호랑이, 토끼 등의 활발한 동물들이 배치되고 음이 충만하여 잠들 때가 되는 시기에 인간의 잠과 연결되는 돼지, 개, 닭 등이 뒤쪽 시간대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계절과도 연결이 되어서 음력 정월에 해당하는 십이간지 동물 역시 쥐이며 그 순서대로 일 년의 계절에 배치됩니다.

육십간지 유래와 역사

대체로는 육십간지가 중국 한나라 시대의 왕충이 지은 논형(論衡)에서 생겼다고 말하지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그때의 기록이 가장 오래된 것이라는 얘기이지 그 이전에는 없었다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럼 중국에는 누가 전했느냐는 것에도 여러 설이 있습니다. 북방민족이 먼저 사용하다가 중국으로 전해졌다는 얘기도 있고, 인도에서 문화의 전래 또는 인도 불교와 도교의 영향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쨌든 한자 문화권에서 공통인 것만 분명한 현실입니다. 

 

(십이지 유래를  역사 적으로 여러가지 설이 있다 [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 ⓒ xiquinhosilva)

우리나라에서는 남북국시대(발해 신라)부터 사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사대주의 신라는 중국을 자발적으로 모시던 나라였기 때문에 중국 문화가 쉽게 퍼졌을 가능성을 본다면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북방에서 전래되었다면 원래부터 우리 민족도 사용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불교나 도교 때문이라면 종교가 역술과 만난 것이므로 현재까지는 어느 것도 십이지신 유래를 정확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아둘 것은 십이간지와 동물 순서의 관계입니다. 오래된 기록들을 관찰하면 십이지신 동물들이 처음부터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라는 한자와 연결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즉 십이지신과의 연결은 훨씬 나중에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배치도 앞발가락과 뒷발가락의 개수를 보고 짝홀수를 교대로 배치했다는 것도 알아둘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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