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소의 해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소의 해

Posted at 2020. 12. 30. 09:25 | Posted in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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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신축년(辛丑年)의 의미

 

신축년(辛丑年)은 ‘소의 해’를 말합니다.

‘2021년 신축년의 의미’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2021년이 소의 해'입니다.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으로 12간지로는 소띠에 해당합니다. 쥐에 이어 두번째에 오는 간지로 소띠 해에 해당하는 년도는 1949년(73세), 1961년(61세), 1973년(49세), 1985년(37세), 1997년(25세), 2009년(13세)들이 해당되겠습니다. 참고로 2020년 올해 쥐띠해는 경자년이었습니다.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는 각각 동물을 상징합니다.

십이지 출처(나무위키)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는 색, 음양, 오행 , 방위, 색상 등을 뜻하고 있습니다. 

 

신축년(辛丑年)의 의미

긍정적 의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인 이중섭이 그린 유화 흰소에서 흰 소는 백의민족인 우리나라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흰 소는 전통적으로 우직함, 충직, 근면, 성실함을 나타냅니다. 

- 여유와 평화를 상징

- 끈기와 여유로움, 

- 풍요와 부(농경사회부터 소는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 강한 책임감과 자애로움.

- 소는 겉보기에는 우둔해 보이지만, 머리가 좋은 동물. 

- 벽사의 의미(악귀나 사악함을 물리침) : 소를 제물로 제를 지내기도 함.

- 유교에서 소는 의(義 의로움, 옳음)을 상징하기도 함.

부정적 의미
- 우직하기는 하나 고집이 셈(황소고집)

- 게으름을 상징

- 소귀에 경 읽기 등의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미련하고 우둔함을 뜻하기도 함.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꽤나 많지만, 감염병으로 위태롭기도 하고, 굳이 안 좋은 의미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나싶어 대표적인 몇 가지만 소개해봤습니다. 

 

2021년 신축년 삼재띠

우리 선조들은 매년 삼재띠를 정해서 한해동안 언행을 삼가고 자기와 이웃을 신중하게 돌아보도록 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2021년 신축년엔 뱀, 닭, 소띠가 삼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삼재띠라고 해서 한해동안 재수가 없다는 둥, 불행이 따른다는 둥 각양 루머가 있지만 사실 험한 일은 띠를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그러니 삼재띠라해서 너무 주눅들 것 없고, 아니라 해서 다행이다 할 것도 없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드셨을텐데, 2021년 신축년에는 코로나 종식과 함께 즐거운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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