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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는 이유, 쥐나는 원인 - 마그네슘과 건강관리쥐가 나는 이유, 쥐나는 원인 - 마그네슘과 건강관리
Posted at 2020. 3. 19. 16:27 | Posted in 잡동사니
종아리 등에 쥐가 나는 이유는 결국 몸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쥐나는 원인 중에서도 특히 마그네슘이 모자라는 경우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근육 과로, 기온 차이, 수분 부족 등의 이유가 있지만, 쥐와 마그네슘은 근본적인 원인으로 엮여 있기 때문입니다.
쥐가 나는 이유 - 쥐는 왜 날까?
갑자기 종아리나 발바닥에 통증이 심하게 오면서 마비되는 듯이 느껴지는 것이 '쥐'입니다. 간혹 찌릿찌릿 저리는 것도 "쥐가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은 일시적으로 피가 통하지 않아서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며 "저린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리에 많이 생기지만 손가락 등에도 발생하며 눈 떨림도 사실은 비슷한 증상입니다.
쥐가 나는 것은 의학적으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의 과로와 기온차라고 하지만, 쥐나는 원인을 더 깊이 보면 수분과 전해질의 영양불균형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영, 달리기 등의 운동 후에 잘 걸리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생기지 않는 것은 이러한 개인차 때문입니다.
이제 표면적인 쥐가 나는 이유부터, 근본적인 쥐나는 원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표면적인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이 과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쥐나는 원인은 기온차입니다. 갑자기 찬물에 들어간다든지, 새벽에 주변 기온이 떨어질 때도 잘 생깁니다.
그러므로 수영 전에 몸을 온도에 적응시키고, 잘 때는 이불을 잘 덮거나 다리를 몸보다 높게 얹어놓고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좀 더 근본적인 쥐가 나는 이유로 들어가면, 수분과 영양의 불균형을 들 수 있겠습니다.
과음을 자주하는 경우 혈액순환과 수분 공급의 문제로 인해 쥐가 나는 이유가 되고, 다이어트 때문에 영양공급이 깨지면서 무기질 섭취가 안 되는 것도 쥐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근육이 과로하고 기온 차가 심하면 당연히 쥐가 날 확률도 더 높아집니다.
쥐나는 원인, 진짜 이유
쥐가 나는 이유는 몸에 문제가 생긴 상태에서 외부의 요인이 생겼을 경우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몸에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부족이 있을 때 왜 쥐나는 원인이 되는지,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봅시다.
그 원인에는 마그네슘이라는 무기질이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전해질이 잘 전달되지 않는데, 거기에 영양 불균형까지 있어서 마그네슘 부족이 겹치면 쥐가 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부족하면 쥐나는 원인이 되는 마그네슘은 알칼리 토금속에 속하는 금속 원소입니다. 불꽃놀이를 할 때 폭약에도 들어가며, 특히 식물의 엽록소에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마그네슘을 섭취하려면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며, 영양균형이 어려우면 비타민도 챙겨야 합니다. 우리 몸에 대량으로 꼭 필요한 4대 무기질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신경작용에서 칼슘은 근육과 혈관 등에 수축(조여 주는) 역할을 하고, 마그네슘은 이완(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근육에 칼슘이 잔득 있는데 마그네슘이 없다면, 조여주기만 하고 풀어주지 않으니 계속적인 근육 당김으로 고통이 발생합니다. 이것이 바로 쥐나는 원인인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쥐 뿐 아니라, 눈 떨림과 고혈압 혈관작용에서도 나타납니다.
이때 영양균형이 왜 중요하냐면, 마그네슘이 땀 등의 배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한번 잘 먹는 다고 쥐나는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평소에 무기질을 포함한 영양관리가 잘 되어야 합니다.
결국 진짜 쥐가 나는 이유는 결국 몸의 균형이 깨졌는데 근육이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건강의 이상 신호로 봐야 합니다.
쥐났을 때 응급처치법
쥐났을 때의 상황은 근육이 사람의 말을 안 듣고 제 멋대로 과하게 힘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신경이 내린 명령을 잘못 알아들은 상황입니다.
바로 이 신경의 조율을 담당하는 것이 칼슘과 마그네슘입니다. 이런 무기질들이 혈액을 통해 알맞게 온 몸에 분산되고 조율이 되어야만 하는데,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하여 쥐났을 때 풀어주는 명령을 하지 못하게 되면 고통이 계속될 것입니다.
위에서 쥐가 나는 이유와 근본적인 쥐나는 원인을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쥐났을 때의 응급처리 방법도 알아둬야 하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겪는 경우는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입니다. 손에 힘을 주다가 손가락에 나기도 하고, 눈 밑이 계속 떨리는 것이 그치지 않기도 합니다. 경우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쥐났을 때의 원리는 비슷합니다.
갑자기 쥐가 났다면 힘을 주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오히려 고통만 증가시키므로 가벼운 마사지와 기온 변화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종아리에 쥐났을 때, 다리 뒤쪽에서 근육이 당겨지기 때문이므로 그 반대인 앞쪽으로 근육을 당겨줘야 합니다. 발가락을 잡고 무릎 쪽으로 당기며 발목을 굽히면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근육이 당겨지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서 풀어주는 원리입니다.
또한 쥐났을 때의 응급조치 방법으로는 근육을 마사지 해 주는 것입니다. 가볍게 주무르면서 근육이 진정되도록 하는 것이며, 옆 사람에게 마사지를 해 달라고 요청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느 정도 쥐났을 때의 상황이 진정되면 따뜻한 물 등으로 온기를 주면 좀 더 빨리 풀어집니다. 그 후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쥐가 나는 이유가 신장질환 등에서 온다고 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병원에서 의사가 판단하는 것이므로 의사의 상담을 받고, 평소에 영양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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