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위험지도

정부는 100년의 통계를 바탕으로 홍수가 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지도로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비공개였던 이 지도를 KBS가 환경부에 공개 의뢰해서 공식적으로 배포합니다.

[홍수위험지도 - 사이트 주소와 홍수 위험 확인 방법, 홍수 지도 홈페이지]

홍수위험지도란 홍수가 발생하여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말합니다. 오랜동안의 통계 데이터를 수집하고, 강이나 하천지역역의 유량을 측정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는 각 하천주변을 유역별로 판단하여 취약한 정도를 색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정부는 2001년부터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이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지역 주민에게는 홍수의 위험을 알리고 지자체는 방재 사업의 기초로 활용할 수 있게 정부가 만든 것입니다. 

붉을 수록 침수 물의 깊이가 5m에 가까워서 매우 위험한 지역이고, 노란 색을 수록 침수 물 깊이 50cm 이하로 덜 위험합니다.

홍수위험지도 사이트 주소

정부에서 만든 것이지만 비공개로 해 온 것을 KBS에서 입수하여 공개하는 것이므로 KBS 홈페이지에 가서 봐야 합니다. 사이트 주소(URL)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KBS뉴스 홍수 위험 지도

news.kbs.co.kr/special/tamsaK/floodriskmap/index.html

이 사이트의 사용법은 지역별 검색에서 시도, 시군구, 읍면동의 순서로 원하는 지역을 차례대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2200여 장의 이미지로 되어 있으므로 사진 자체만 볼 수 있습니다. (따로 데이터 처리가 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지도 앱과 다른 형식이란 뜻임)

현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을 구간별로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고, 섬진강 일부, 영산강, 금강, 제주 하천은 내년에 최종 완성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홍수 방지 지도는 왜 비공개였나

위이 홍수위험지도 사이트 주소로 가보면 홈페이지 내용과 실제 홍수 피해 발생 지역이 상당히 근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왜 이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주민 민원 때문이었습니다. 지도를 공개하면 위험 지역의 집값과 땅값이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반발이 있다고 공무원들은 비공개 해 온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외 선진국들은 공익적 목적에 의해 위험 지도를 공개해 오고 있으니, 지금의 비공개 상황은 금전적 이익에 의해 공공 재해 방지가 방해받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수 위험 확인 방법

홍수위험지도 홈페이지 주소에서 자신의 지역이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면 평소에 충분히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대피 경로, 배수 시설 확인, 재난 위험 대처 방법 등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는 배수 시설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 시설과 대처 매뉴얼을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단, 이 자료는 강수량에 의한 파악이므로 각 지자체가 얼마나 배수 시설 등을 갖추는가에 따라 실제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수의 위험이 높은 지역일지라도 충분한 시설이 되어 있다면 실제 상황에서 견딜 수 있으니, 그 자체로 집값, 땅값에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사람의 대처가 먼저입니다.

출처

플래시 종료

[플래시 지원 종료 - 문제, 대책, Adobe Flash Player(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종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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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플래시 지원 종료를 선언하면서 이제 플래시를 제거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의 홈페이지들이 이미 플래시로 제작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의 경우 플래시 게임을 아끼는 누리꾼에게는 아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가 종료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그에 대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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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문제점, 종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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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와 2000년대는 어도비 플래시의 시대였습니다. 동영상부터 게임, 홈페이지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게 움직이는 플래시에 매혹되어 너도 나도 플래시 플레이어로 동작하는 것들을 제작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Adobe Flash Player는 큰 문젯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각 애플, MS, 구글 등 서비스 기업들이 플래시의 문제점을 강력하게 제기했고, 결국 어도비사마저 2020년 12월 31일에 플래시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플래시는 무엇이 문제이길래 이렇게 된 것일까요?

가장 큰 문젯거리는 랜섬웨어 악성코드의 온상이었다는 것입니다. 플래시는 자체적으로 프로그램 코드로 애니메이션 등을 만들 수 있는데, 언제라도 악성코드를 넣어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핵심은 HTML5와 CSS3만으로도 애니메이션을 훌륭히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플래시를 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도비도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을 종료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플래시가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플래시는 벡터 그래픽 기반이었기 때문에 인터넷이 느릴 때는 더 작은 용량으로 풍부한 효과를 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게 플래시가 퇴출되는 이유가 되는데, 컴퓨터의 CPU 점유율이 높아서 PC 속도를 떨어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메뉴 정도의 플래시는 이런 문제에서 좀 멀지만, 애플 매킨토시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아예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말라는 얘기인 데다가 MS에서도 플래시를 퇴출하려고 하니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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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Flash Player(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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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종료는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오래전에 홈페이지를 만든 기업의 홈페이지에서는 메뉴가 보이지 않게 되고, 심심풀이 게임도 이제는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플래시 지원 종료에 대한 대책은 아래에서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플래시를 살리기 위해 '오픈소스 플래시' 등에서 대체할 방법을 개발하긴 하지만, 결국 포기해야 할 것이므로 큰 미련을 둘 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오픈소스 플래시 개발 사이트의 링크입니다.

오픈소스닷컴 : https://opensource.com/alternatives/flash-media-player

그럼 개인은 플래시로 사용하던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쉽지만 다 삭제하고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컴퓨터에 설치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도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도비도 지원을 포기한 오래된 플래시를 계속 사용하면 악성코드에 그대로 노출되어 위험합니다.

플래시 게임이라도 온라인상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 종료로 더 이상 악성코드 방어를 해 주던 기능마저 제 기능을 못 할 것이니, 플래시로 된 사이트도 아예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의 경우 아주 큰 일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져가는 해를 다시 뜨게 할 수는 없습니다. 과감하게 포기하고 새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용일 것입니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플래시가 안 된다고 홈페이지 전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플래시가 사용된 부분만 부분 수정작업을 하면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대체로 기업 홈페이지의 대부분은 메뉴 부분이므로 수정하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됩니다. 방문자가 필요한 내용을 찾아갈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게 또 다행인 것은 그 부분만 고치면 다른 것은 다 쓸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메뉴만 고치는 것은 전문 홈페이지 기업이 아닌 일반인도 html을 다룰 줄 안다면 수정이 가능하므로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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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플래시 지원종료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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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으로는 다시는 플래시를 쓸 수 없는 것일까요? 온라인에서 플래시를 할 생각은 없고 PC에 다운로드 받아 둔 플래시 게임만 해도 다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도비가 플래시 지원을 종료하지만 다운로드까지 다 막아 놓은 것은 아니므로 아직은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는 있습니다. 

아래는 어도비의 플래시 다운로드 주소 URL과 업데이트 주소 URL입니다. 다만,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른다는 제약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어도비 플래시 다운로드 URL 주소 : https://get.adobe.com/kr/flashplayer/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업데이트 주소 : https://www.adobe.com/kr/products/animate.html

앞서 적은 대로 이제는 플래시 없어도 훌륭하게 애니메이션과 각종 기능을 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같은 애니메이션을 계속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홈페이지 제작자가 아닌데도 HTML5 같은 것을 배워야 할까요?

어도비는 플래시를 포기하는 대신 Adobe Animate(어도비 애니메이션)라는 것을 다시 개발했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서 HTML5, WebGL, Adobe AIR로도 보낼 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대신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점은 감안하고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어도비 애니메이션 주소 URL : https://www.adobe.com/kr/products/animate.html

(무료 체험판 다운 가능. 월 구독료 ₩24,000원(2020년 기준), 학생 및 교사의 60% 할인 플랜 제공)

만약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했음에도 차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 설정에 들어가서 "우선 확인" 또는 "허용"을 따로 선택해 주어야만 실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플래시 게임을 서비스하는 곳이거나, 현재 플래시 게임을 저장해서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일단 변환 과정을 거쳐서 다시 내놓을 수는 있습니다. 위의 어도비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기존의 플래시를 불러들인 후, 그것을 HTML5 기반으로 다시 저장해서 배포하면 됩니다.

또한 앞으로도 절대 플래시를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아카이브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는 기존의 각종 플래시를 저장해 놓고 제공해 주는 해외 사이트와 국내 사이트의 링크입니다.

플래시포인트 주소 URL : https://bluemaxima.org/flashpoint/

플래시아크 주소 URL : https://flasharch.com/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