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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딜정책이란? - 뉴딜정책 뜻, 효과, 의미, 장단점한국 뉴딜정책이란? - 뉴딜정책 뜻, 효과, 의미, 장단점
Posted at 2020. 8. 10. 08:51 | Posted in 잡동사니뉴딜정책 뜻, 효과, 의미, 장단점
한국 뉴딜정책이란 것을 이해하기 위한 배경 상식
- 뉴딜정책의 뜻과 의미
- 효과와 장단점
- 관련 역사 상식과 배경
- 한국 뉴딜정책의 현실
이 글은 위의 내용으로 전체 배경과 과정, 결과, 현대에서 한국이 생각할 것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과 장단점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났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국은 남의 나라 전쟁에 개입하는 것을 꺼려했고, 전쟁 틈바구니에서 돈을 버는 입장을 취했었습니다. 그래서 1920년대에 들어서며 미국은 최고의 성장기를 맞았습니다. 전쟁으로 쑥대밭이 된 유럽에 물건을 팔아 많은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6.25 한국전쟁으로 한국인이 죽어갈 때 큰돈을 벌어서 경제가 성장한 일본과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최저임금이나, 적정 시간 근로제 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은 노동자를 착취해서 이익을 더 끌어 올렸습니다. 개인의 소득은 증가하지 않는데 생산이 쏟아지니, 물건을 사줄 사람이 없어서 경제 포화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은 더 많은 이익을 보려고 농산물 부분 등에서 다른 나라를 압박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무역 균형이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920년대가 저물어 갈 때, 잘나가던 미국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1929년, 대공황이 닥치고 사람들의 불안 심리 때문에 주가가 더 폭락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더욱 불안해했고, 이것이 다시 경제에 영향을 미쳐서 다른 산업 전체로 번졌습니다. 보수정권들은 기업 우선 정책을 펼치는데, 자유 방임 경제를 고집하며 집권 중이던 미국의 보수주의가 부른 결과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1933년 진보주의인 민주당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생산이 아무리 많아도 사줄 사람이 없다면 경제가 몰락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동안 임금인상이 억제되어 쓸 돈이 없었던 서민층의 소득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뉴딜정책'이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정책입니다. 정부가 직접 시장에 개입하고 소비를 끌어올려서 전체 경제를 살려내는 정책입니다.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제와 시간근로제, 복지정책도 그러한 맥락과 같습니다.
뉴딜정책이란 뜻
New Deal(뉴딜정책)의 뜻은 바로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원래 이 단어는 카드 게임에서 나왔습니다. 게임 중에 카드를 바꾸어서 새로 시작하는 것을 빗댄 것인데, 지금까지의 자유 방임주의를 포기하고 국가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정책인 것입니다.
물론 이 정책은 보수주의와 재벌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세금이 늘어나고 노동자의 사회보장을 수용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민을 살리기 위한 진보정책을 시작할 때마다 보수, 재벌과 엄청난 싸움을 해야 합니다.
루스벨트 정부는 '긴급 은행법'을 마련해서 금융 제도를 다시 정비했고, '관리 통화법'으로 돈의 흐름을 관리했습니다. '산업 부흥법'으로 생산 조절과 최저 가격을 정해서 지나친 경쟁을 막았습니다. 또한 '사회 보장법'을 시행하여 서민의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이끌었으며, '와그너 법'을 제정해서 최저 임금제, 적정시간 근로제 등 노동계의 생활을 안정화시켰습니다.
크게는 1933년~1935년의 1차 정책과 1935년~1938년의 2차 정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은 정부가 직접 나서서 사회에 돈을 푸는 대규모 국가사업이었습니다.
정부는 지역개발, 댐 건설 등 대규모의 사업을 벌여서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기업이 고용하지 못하는 때에 정부가 돈을 풀어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서민들이 그 돈을 받아서 생활자금으로 쓰도록 유도했습니다.
뉴딜정책 효과는 서서히 시장의 돈이 풍부하게 만들어서 기업이 생산한 물건이 정상적으로 팔리도록 했고, 서민의 생활 안정을 통해서 국가 경제의 안정을 이끌어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몇 년 후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미국은 또 한 번 호황기에 들어가며 대공황이 끝나게 됩니다.
한국 뉴딜정책의 초점
과거에 한국에서도 "4대강 사업"이라는 것으로 뉴딜정책 효과를 흉내 낸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전체 노동자의 생활 향상이 목적이 아니라, 건설 관련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추진했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효과가 약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업으로 정부가 푼 돈은 고스란히 기업 손에 들어가서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었습니다.
이것은 뉴딜정책의 장단점이기도 하는데, 전체를 먼저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건지, 아니면 일부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건지에 따라 효과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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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골프 점수 계산 방법 - 언더파, 오버파, 홀인원이란 뜻초보자 골프 점수 계산 방법 - 언더파, 오버파, 홀인원이란 뜻
Posted at 2020. 8. 10. 07:50 | Posted in 잡동사니골프 점수 계산
초보자 골프 점수 계산 방법 - 언더파, 오버파, 홀인원이란 뜻
<주제: 스포츠와 여가>
- 골프 점수 계산법
- 골프 경기 방법 이해
- 언더파, 오버파 뜻
- 양파, 홀인원 뜻
이렇듯이 골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골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상식을 적었습니다. 골프는 점수를 빼기로 계산하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 점수 계산과 다릅니다. 그런 부분을 이해하면 골프를 보는 재미도 더할 것입니다.
골프 점수 계산은 빼기로 한다
한 번도 골프를 쳐보지 못했다고 해서 골프를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골프 점수는 너무 이상해서 초보자에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제 막 골프 중계의 재미에 빠졌거나, 골프 게임을 시작했다면 알아둬야 할 골프 점수 계산법을 초보자 입장에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골프 용어를 배워가며 계산한다고 설정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실 골프 점수 계산법은 너무 쉽습니다. 빼기만 잘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동안 다른 스포츠는 다 점수를 더했었는데, 난데없이 빼기로 점수를 매기라니 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보자가 지금까지 골프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공을 멀리 치는 게임이므로, 멀리 칠 수 있다면 당연하게도 몇 번 안 쳐도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니 말입니다. 즉, 최대한 적게 쳐야 이기는 스포츠라는 뜻입니다.
18홀을 72타로 끝내는 경기다
일단 이쯤에서 골프 규칙을 몇 개 외우고 시작합시다.
골프란 스포츠는 그냥 마구 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코스를 통과하면서 칩니다. 골프는 모두 18개의 "홀"을 따라가면서 치는데, 이 18개의 홀을 72번 이하로 때려서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게 18개의 홀을 점령하면 1"라운드"가 끝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모두 4라운드를 하는데, 보통 하루에 1라운드를 하므로 공식 골프 경기는 약 4일간 이루어집니다.
이때 의문의 숫자가 바로 72타라는 것입니다. 이 타수는 골프 규칙을 만드는 사람들이 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72타가 나왔을까요? 홀의 길이와 난이도를 봤을 때 3번 쳐서 갈 수 있는 곳도 있고 5타는 쳐야 갈 수 있는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홀은 파3, 파4, 파5라는 기준 타수(파(par)는 정해진 타수를 말함)가 있으니, 이것을 먼저 확인해 놔야 합니다.
반대편까지 축구공을 차는 연습을 한다고 칩시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찬 개수와 올림픽 축구장에서 찬 개수는 당연히 다를 것입니다. 즉, 골프 경기는 초등학교 운동장과 올림픽 경기장 등으로 이동하며 축구공을 차는 것과 비슷한 경기입니다.
홀인원 뜻, 언더파 오버파 뜻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hole in one(홀인원)'의 뜻입니다. 한 번만 쳐서 골프공을 목표 지점에 넣었다는 말입니다.
일단 멀리 쳐서 목표 지점 가까이 공을 보낸 후, 정밀하게 다시 쳐서 컵에 넣는 것이 골프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두 번은 쳐야 하는데, 재수 좋게 한 번에 공이 컵에 들어갈 때 홀인원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확률적으로 1만2천 분의 1의 확률이라고 하므로, 프로 선수들도 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실력은 물론이고 운까지 따라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골프 초보에게 홀인원이란 것은 거의 남의 이야기이므로 언더파란 뜻과 오버파란 뜻을 알아봅시다.
골프 홀에 들어갔는데 "파 5홀"이라고 한다면 다섯 번은 쳐야 되는 거리나 난이도란 뜻입니다. 그런데, 4번 만에 통과했다면? 이때를 "언더파"라고 부릅니다. 만약 6번이나 치고 말았다면? 이때는 "오버파"라고 부릅니다.
즉, 언더파가 잘 친 것이고 오버파는 못 친 것입니다. 하지만 초보들은 이것도 힘듭니다. 파 5홀에서 10번을 치면 "양파"를 쳤다고 놀리는데, 골프 양파란 뜻은 기준보다 두 배나 많다는 말입니다.
골프 계산은 언더파가 많아야 이긴다
기준 타수가 파5지만 2번만 쳐서 홀컵에 넣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마치 남들이 5번 쳐야 붙는 자격증 시험에 2번 만에 붙는 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칭찬해야 합니다. 그래서 -3이라는 점수를 줍니다. 즉 기준타수보다 3번이나 적게 쳐서 성공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파 5홀에서 7번이나 쳐서 성공했다면 +2를 줍니다. 즉 2번이나 더 쳤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3언더파와 2오버파의 차이는 5입니다. 그러므로 -3인 선수는 +2인 선수보다 5점을 앞서는 셈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1개의 홀이 끝날 때마다 "덜 친 타수"를 더합니다. 총 72타가 기본 타수지만, 멀리 치고 정확하게 넣어서 60타 만에 홀을 통과했다면 12언더파가 되고, 82타 만에 홀을 통과했다면 10오버파가 돼서 -12의 점수를 딴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만약 총 18홀을 모두 홀인원으로 들어간다면 54언더파라는 엄청난 행운이 오겠지만, 불가능한 일입니다. 홀인원 뜻과 비슷한 것이 앨버트로스(알바트로스) 뜻인데, 이 말도 홀인원 중의 하나이며 여러 가지 홀인원 경우 중에서도 어려운 홀인원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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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동 원인 - 트럼프와 미국 시위 원인과 이유미국 폭동 원인 - 트럼프와 미국 시위 원인과 이유
Posted at 2020. 6. 8. 14:46 | Posted in 잡동사니
1992년 미국 LA폭동 이후 최악의 폭동 사태가 미국을 덮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미국 시위는 전국적입니다. 이 문제가 인종차별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위 원인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시위의 원인보다도 트럼프가 왜 문제를 더 키우는가를 살펴볼 것입니다. 또한 미국 폭동 원인도 살펴볼 것인데, 누구나 아는 인종차별 문제와 누군가는 생각해 보지 않는 정치적 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미국 폭동 원인과 트럼프
1992년 미국 'LA폭동'의 원인은 '로드니 킹'이라는 흑인이 경찰에게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은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게 목을 눌려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8분 46초나 목이 눌린 상태로 고통을 호소하던 흑인이 죽은 것이 2020년 미국 시위의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 둘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LA폭동의 로드니 킹은 가석방 상태의 범인으로, 체포되지 않으려고 경찰에게 거칠게 굴다가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국 시위의 조지 플로이드는 아무런 저항이 없었는데도 경찰이 과잉폭력으로 죽였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백인 범죄자에 비해 흑인 범죄자를 유독히 비인간적으로 대하는 것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또 궁금한 것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미국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는 것과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부분입니다.
대선이 코 앞인 데다가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선거에 불리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더 강경하게 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시위의 이유는 폭동이 더 큰 문제인 걸까요? 아니면 이를 더 부채질하듯 비난하는 트럼프가 문제일까요... 그는 군대까지 동원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선을 앞둔 상황의 트럼프가 사과와 재발 방지로 빨리 수습하지 않고, 오히려 강하게 대처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이번 사태를 오로지 폭동으로만 규정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 시위대에 비해서 과격 폭동 군중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사실 이 폭도들은 인권에는 큰 목적성이 없습니다. 사회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자들은 틈만 나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킵니다. 어디든 못된 자들이 끼어들어서 정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마저 불법을 저지르는 것처럼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기생충처럼 먹물을 튀기는 자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한인들만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반면, 2016년 한국의 촛불시위는 이런 자들이 활개 치지 못했기에 공권력이 개입할 명분을 주지 않았고, 그래서 성공한 시위가 되었습니다. 공권력이 먼저 과잉진압을 할 때 시위가 점점 폭력화된다는 것은 전 세계의 공통된 경향입니다. 미국 시위 이유와 비교할 때,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수많은 차별반대자들을 모른 체하고 오로지 일부 과격 시위대만을 거론합니다. 못되게 끼어든 일부를 문제 삼아서 올바른 전체를 싸잡아 공격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러면서 법과 질서, 종교를 강조하는데, 미국 시위 강경론의 배후에는 백인 상류층의 보수주의자들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시위를 보는 법
일본의 아베 총리는 일본 보수주의를 바탕으로 해서 정권을 잡고 있습니다. 아베가 지난 2019년 한국에 백색국가 제외 경제보복을 한 것은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한국에서도 보수정권이 권력을 잡는 동안 선거 때마다 북풍사건 조작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트럼프의 강경 대응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17년, 느닷없이 멕시코 장벽을 세우겠다며 분열 정책을 편 것도, 이번에 미국 시위 원인을 과잉진압 경찰에 두지 않고 시위대에게 두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수층의 결집으로 지지도를 결속시키려는 속셈입니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왜 이런 방향으로 나가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차피 흑인 및 소수 인종은 자신을 찍어줄 유권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집권한 과정을 보면, 백인과 상류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돈이 많고 하나의 종교에 집중되어 있고 경쟁주의, 신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자들이 그의 유권자라는 것을 트럼프가 인식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의 보수 뉴라이트 사람들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홍콩 시위는 인권문제라며 중국을 공격하던 트럼프가 미국 시위는 인권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잣대입니다.
선거를 앞둔 상황이면 빨리 문제를 인정하고 국민을 다독이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은 트럼프도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특정 성향의 국민만을 붙잡고 그 외의 국민은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백인 상류층이 더 영향력이 크고, 아무 생각 없이 그에 동조하는 서민층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박근혜 정권이 몰락한 19대 대선과 보수결집 노력이 치열했던 21대 총선이 있습니다. 당시 보수 정당은 시대변화에 따라 발전하지 못하고, 보수세력 결집을 위해 좌파를 없애자는 구호만 외쳐댔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대구 경북 싹쓸이를 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충성도 높은 지지층이 힘과 많은 인구까지 가졌으니 현혹될만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20대 총선에서도 강경투쟁을 하는 보수 단체들을 믿고 보수당이 1990년대식 투쟁으로 일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에게는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첫째는 독특한 미국의 선거제도입니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는 전 국민 지지율에서 2.1%나 앞섰지만, 주별 선거인단 투표에서 졌습니다. 선거인단 중에서 유색인종 비율이 25%를 넘는 주는 단 6개뿐입니다. 둘째는 다른 나라들에게 윽박질러서 높인 미국의 경제 성장입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의 성장을 위해 다른 나라의 희생을 강요해왔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지도자가 나쁜 짓을 하더라도 서민들도 지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저지하는 방법은 집단 지성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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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플립이란? - 빠던(배트 플립) 뜻과 이유, KBO 미국 반응배트 플립이란? - 빠던(배트 플립) 뜻과 이유, KBO 미국 반응
Posted at 2020. 5. 15. 10:46 | Posted in 잡동사니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는 미국에서 뜬금없이 배트 플립이란 것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반대로 배트 플립 KBO 미국 반응이란 제목으로 한국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이 한국 야구를 신기해했고, 그런 미국인을 보며 한국인들이 신기해했기 때문입니다.
배트 플립 뜻과 이유를 통해서 한국 야구와 미국 야구, 일본과 대만 야구도 비교합니다. 빠던 뜻도 같은 의미의 줄임말입니다.
배트 플립이란? KBO 미국 반응
한국 야구가 미국인들에게 화제가 된 것은 2020년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미국에서 메이저리그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가 프로야구 리그를 열지 못하는 상황에 한국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프로야구가 시작되었고, TV 야구 중계가 필요한 미국은 KBO의 중계권을 사서 미국 TV에서 방송했습니다.
미국 야구만 봐왔던 미국인들은 한국 야구에서 배트 플립이란 것을 발견하고 놀라워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잘하지 않는 동작이었기에 한국 KBO에 미국 반응이 뜨거웠고 뉴스거리가 되었습니다.
야구에서 `배트 플립` 뜻은 "야구방망이를 던진다"는 의미입니다. 야구에서 타자는 팔과 허리를 돌리는 동작으로 공을 칩니다. 방망이는 원심력에 의해 바깥으로 날아가려고 하고, 이때 손을 놔버리면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며 빠던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빠던 뜻은 "빠따를 던진다", 즉 방망이를 던진다는 의미입니다. 영어인 배트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 "빠따"이니 바뀌어야 할 말입니다.
미국에서 빠던(배트 플립)이란 것을 신기해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배트 플립은 상대편을 위협하는 행동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타자가 방망이를 던지게 되면 타자 뒤쪽에 있던 다른 사람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방향에 상대팀의 덕아웃이 있다면 여러 명이 맞을 수도 있으니 매우 공격적인 행동입니다.
더구나, 끝까지 방망이를 잡지 않고 놀이하듯 던져버리면 상대팀 투수는 자신을 얕보는 행위(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에서 Bat flip(배트 플립) 뜻은 방망이(Bat)를 뒤집듯이 튕긴다(Flip)는 말입니다. 여기서 flip(플립) 뜻을 정확히 말하자면 "던진다"가 아니라 "재주넘기, 휙 뒤집기"의 뜻입니다. 외국인들은 운에 맡겨서 무언가를 결정할 때 동전던지기를 하는데, 이때에 "coin flip"이란 말을 씁니다.
그러나 Flip에는 "앗! 어머나!", "재빠른" 등의 의미도 있어서, 그야말로 "휙~!"할 때만 이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빠던이란? 배트 플립 뜻
메이저리그에서는 빠던(배트 플립)이란 것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야구 규정에 금지되어 있지도 않고, 실제로 배트 플립을 하는 선수도 심심찮게 많습니다. 다만, 남이 식사하고 있을 때 식탁 위에 발을 올려놓으면 안 된다는 것처럼, 당연하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여길 뿐입니다. 그래서 비신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하면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생각까지 넓어집니다.
상대 투수가 까칠하다면, 다음 타석에서 얼굴 쪽으로 공을 던진다거나 하는 신경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양팀의 패싸움이 되기도 합니다.
배트 플립을 멀리하는 것은 스포츠 매너를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1980년대까지는 엄격하게 지켜졌으나 최근에는 안 지키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공을 친 다음에 방망이릍 어떻게 할까요? 그냥 땅에 떨어트립니다. 1루로 뛰어가기에 바쁘기 때문에 멋지게 공중재비를 시킬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더 많은 선수가 빠던이란 것을 합니다. 원심력에 의해 돌아간 방망이가 손에서 빠져나갈 때의 심리적 후련함이 있어서입니다.
그럼 다른 외국의 배트 플립은 어떨까요? 결론 먼저 말하자면 제멋대로입니다. 일본 프로야구나 대만 프로야구에서 타자들은 빠던이란 것을 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동양 선수들은 서양 선수에 비해 크게 금기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당황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메이저리그도 힙합에서 상대에게 도발하며 디스를 날리듯이 일부러 배트 플립이란 것을 하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적어졌습니다.
배트 플립 뜻이 빠르게 휙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경망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이 말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프로야구는 보여주기 위한 경기이므로 화려하게 배트가 돌아가는 장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팬들을 대상으로 빠던이란 것을 허용할지에 대해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세대가 바뀌어서인지 70%의 팬들이 막지 말자는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KBO의 미국 반응이 더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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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역사 - 유전자가위 징크핑거, 탈렌, 크리스퍼 차이유전자 가위 역사 - 유전자가위 징크핑거, 탈렌, 크리스퍼 차이
Posted at 2020. 5. 15. 10:37 | Posted in 잡동사니
세대별 게놈 편집 기술은 1세대 징크핑거 뉴클레이즈, 2세대 탈렌, 3세대 크리스퍼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유전자 가위 기술이며 거듭된 발전을 볼 수 있습니다.
유전자 가위란 문제가 있는 유전자 DNA를 사람이 고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에이즈 등의 바이러스 질병, 심장병 등의 불치병 치료, 심지어 미래 먹거리 대비 등의 생명공학 기적을 이룰지도 모를 기술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유전자 가위 역사를 통해서 유전자 가위의 장단점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유전자 가위 역사와 발명
유전자 가위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1세대 유전자 가위입니다.
1985년, 과학자들이 아프리카의 발톱개구리를 연구하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아연이 중심인 물질이 DNA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붙어있는 것일까를 생각하던 중에, 세균들이 자신의 DNA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있는 부분을 잘라내는 데에 사용하는 'Fokl'을 떠올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ZFNs, 즉 '징거핑크 뉴클레이즈'입니다.
그러다가 2009년, 단백질이 염기를 인식하는 'TALE'라는 물질을 발견합니다. 그 후 2010년, 이것을 이용해서 2세대 유전자 가위인 TALENs, 즉 '탈렌'입니다.
징크핑거와 탈렌의 차이는, 징크핑거가 여러 개의 염기를 인식하는데 비해, 탈렌은 하나씩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좀 더 정교한 인식이 가능해졌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탈렌은 크기가 커져서 세포에 넣기가 어려웠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또 다른 발견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1987년, 대장균에서 CRISPR(크리스퍼)란 것을 발견했는데, 1995년에 다른 세균도 공통적인 서열이 있다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크리스퍼가 특정 물질을 기억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2012년에 CAS9(캐스9)란 것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효소입니다. 물론 과학자들은 이 둘을 붙여서 복합체를 만들려고 했고, 그것이 우리가 아는 제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 캐스9'입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퍼 캐스9 가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여기서 징크핑거, 탈렌, 크리스퍼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일단 불량 유전자를 어떻게 인식하냐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징크핑거와 탈렌은 말 그대로 징크핑거 단백질과 탈렌 단백질로 인식을 합니다. 그런데 크리스퍼는 RNA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RNA는 DNA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DNA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와 딱 맞는 DNA 서열을 유도탄처럼 정확히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징크핑거, 탈렌, 크리스퍼 차이
DNA 서열을 자르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1세대, 2세대는 Fokl을 이용하고, 3세대는 캐스9라는 효소를 이용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정확도의 차례입니다. 오작동을 하면 엄청난 돌연변이를 일으킬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1세대 징크핑거의 정확도는 최대 24%였습니다. 2세대 탈렌의 정확도는 최대 99%입니다. 그런데 크리스퍼의 정확도는 의외로 최대 90%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크리스퍼 캐스9 유전자 가위가 왜 혁명인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보면 차이가 드러납니다.
징크핑거와 탈렌은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만들기 위해 한 달이 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비용도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퍼는 단 하루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말이며, 비용도 획기적으로 적게 든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징크핑거 하나를 만들려고 50만 원을 쏟아붓던 것과 비교할 때 크리스퍼를 만드는데 3만3천 원 밖에 들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혁명인 것입니다.
여기까지도 놀라운 일이지만, 유전자 가위 역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크리스퍼 캐스2가 나와서 이제는 3.5세대 지점에 들어서 있습니다.
3.5세대 유전자 가위는 '크리스퍼 Cpf1'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세균(박테리아)에서 발견된 물질을 대신 사용하는 것인데, 캐스9와 비교할 때 분자의 크기가 작아서 오류 확률이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을수록 더 정확하게 필요한 부분을 자를 수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DNA 서열을 찾는 방법과 자르는 방법을 찾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것을 알면 지금까지의 설명이 끝납니다.
나선형으로 꼬인 DNA는 파괴가 일어나면 복구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잘려도 다시 이어집니다. 즉, 병을 일으키는 부분이 사라지고 깨끗하게 다시 이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자른 후 그 자리에 원하는 성질의 서열을 끼워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미래에는 깨끗하고 우수한 DNA를 가진 인류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만, 유전자 가위의 차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생명윤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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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 4. 23. 13:28 | Posted in 잡동사니
긴급재난기금의 전국민 100만 원 지급과 소득 하위 70% 지급 논란이 뜨겁습니다. 어려운 국민한테 주면 되는데, 왜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란이 계속되는지 어리둥절한 국민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게 결론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 여당, 야당이 다 다른 주장을 하는 이유를 파악해 봅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을 정하는 문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전국민 100만 원 지급과 소득하위 70%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하위 소득층의 생활고와 경제 몰락이 더 있으니 말입니다. 이 두 가지까지 다 해결해야 비로소 코로나19 대처가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소득 하위 70%, 여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야당은 70% 이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민 100만 원 지급이 아니라 4인 기준 한 가구 100만 원이 현재 내용입니다.
우선 해외의 경우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미국은 약 2500조 원을 투입하여 성인 1인당 147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고 약 90%가 재난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캐나다는 피해, 저소득 기준으로 4개월간 매월 약 172만 원을 지급합니다.
중국에서는 전국민 약 35만 원 지급을 추진 중이고, 홍콩은 전국민 159만 원을 추진 중이며, 호주는 저소득층에게 매월 56만 원을 추진 중입니다. 보는 바와 같이 나라마다 모두 다른 해법이 있습니다.
우리도 각각 해법이 다릅니다. 여당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장은 "평등"이 아니라 "신속"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긴급재난기금 70% 선별 작업은 시간과 돈이 드는 작업입니다. 예를 들어, 3조 원의 예산이 편성된 아동수당 지급은 선별 행정작업에 700~1000억 원이 들었고, 그만큼 지급도 늦어졌습니다.
진보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은 경제와 서민이 더 파탄 나기 전에 일단 신속히 모두 준 후, 고소득자의 지급은 세금 등으로 환수하자는 의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은 유럽처럼 국가책임을 강조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면 보수 미래통합당은 정부안처럼 70% 재난지원금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미래통합당은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를 할 때 총선 매표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선거가 닥쳐오자 전국민 50만 원 주장이 나왔다가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해에 마스크 지원 예산을 자신들이 거부해 놓고도 정부가 깎았다고 뒤집어씌웠었습니다. 포항지진 지원금도 장외투쟁에 바빠서 무려 773일이나 지난 후에야 협조했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이러는 이유는 부자 위주 정책을 하는 당이기 때문에 상위층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란 이유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의 책임론, 미래통합당은 거대 자금의 시장론에 의해서 이런 주장을 하는 가운데, 그렇다면 정부의 소득하위 70% 긴급재난기금 지원은 어떤 이유인지도 알아봅시다. 청와대도 진보 더불어민주당 정부이므로 복지 우선 정책을 해왔지만 전국민 100만 원 지급이나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난색을 표하는 이유는 재정 계획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경우의 대책도 가지고 있어야 하므로 당장에 큰 부담을 지며 정부의 국채가 늘어나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같은 정부 여당인데도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의 의견이 갈리는 것에는 보는 시각에 따라 주장이 갈립니다. 정부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정부 부담이 늘어난 것에 비해서 상위층이 어려울 때 돈을 잘 풀지 않는 것을 걱정합니다.
과거에 보수당들은 상위층이 큰돈을 벌면 낙수효과로 하위층에도 혜택이 간다는 논리로 상위층 정책을 주장했지만, 현대 경제는 그렇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자들은 투자들은 투자는 해도 남을 위해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진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은 인류가 21세기 들어 처음 당하는 거대 재난이기 때문에 일단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일회성으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풀 때 한 번에 강하게 풀어야 그나마 효과가 있다는 시각이 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쓰지 않더라도 일단 신속히 돈을 풀면, 하위층은 돈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 돈이 돌기 시작하고, 그래야 경제가 견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외국의 다른 나라들을 보더라도 일회성 재난지원은 한 번에 강하게 시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은 일반적인 추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자들까지 다 챙겨주기엔 예산의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신속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일 때,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한 후 상위층으로부터 환수를 받거나, 지원금 기부를 받는 것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별 비용의 부담을 지고서라도 70% 하위 지급을 강행한다면, 모든 행정력을 단순화시켜서 최대한 빨리 시행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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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 안 붓는 방법은 우유?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 안 붓는 방법은 우유?
Posted at 2020. 4. 14. 07:51 | Posted in TIPS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가 삼투압 작용 때문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럼 왜 삼투압이 일어나는지, 삼투압이 생기면 왜 얼굴이 붓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잘 때 라면 먹어도 안 붓는 방법으로 우유가 많이 알려졌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도 설명합니다. 대신 또 다른 얼굴 안 붓는 방법도 함께 소개하니, 정확한 이유를 모르던 우리 신체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얼굴이 붓는 전체 과정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라면 먹고 자면 얼굴 붓는 이유
야식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입니다. 굴복하고 나서야 후회가 밀려드니, 어쩌면 잘 때 야식을 먹으면 얼굴이 붓는 이유는 그 "후회"란 녀석이 자는 동안 면상을 쥐어박아서일 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람들은 왜 잘 때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부을까를 궁금해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면뿐 아니라 나트륨이 들어간 모든 음식은 먹고 자면 얼굴이 붓습니다. 그럼 왜 라면이 특히 그럴까라고 묻는다면 답변은 달라집니다. 라면엔 생각보다 많은 나트륨(염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이유를 정리하자면, 잘 때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붓는 이유는 "나트륨이 혈장 농도를 높여서 세포에 삼투압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입니다. 대부분의 책에는 이렇게만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의 답변이지 깊은 궁금증까지 모두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간혹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나는 아무리 먹고 자도 아침에 얼굴이 붓지 않는다고...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라 체질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을 먼저 알아두면 이해가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항상성'이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성이란 뜻은 "언제나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몸 안에서 삼투압 현상이 생기는 것도 같은 이유이며 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배가 난파해서 바다에 표류할 때, 갈증이 난다고 해서 바닷물을 마구 마시면 갈증이 더 납니다. 그 이유는 바닷물의 나트륨이 우리 몸의 피를 진하게 만들기 때문이며, 이를 다시 묽게 만들려고 또 물이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혈액은 적혈구 등의 단백질과 그것이 떠다니는 물인 '혈장'으로 나뉩니다. 온몸에 피가 잘 공급되려면 혈장이 너무 끈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라면의 나트륨이 혈장에 많이 떠다니면서 농도를 짙게 만들면 문제가 됩니다. 이때 항상성이 발동되어서 혈장에 물이 더 공급되는데, 이것이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인 것입니다.
참고로, 우유를 마셔서 나트륨을 빼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유의 칼슘은 나트륨에 달라붙으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트륨 분자의 크기가 커지면 신장에서 잘 걸러지기 때문에, 라면을 먹은 후 우유를 마시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그럼 이제는 피의 농도가 높아지면 어떻게 물의 공급이 늘어나는지를 알아봅시다. 결국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는 이 물의 증가 때문이니 말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삼투압입니다. 삼투압이란 뜻은 "농도를 맞추려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젖은 수건과 마른 수건을 같이 놔두면 젖은 수건의 물기가 마른 수건으로 옮겨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즉, 양쪽의 농도를 같게 하려는 성질입니다. 그래서 피의 농도가 높으면 물이 더 공급되는 것입니다. 피의 농도가 낮아지면 혈관을 부드럽게 잘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물은 대체 어디서 공급되는 걸일까요? 물은 세포 안에 들어있던 것들입니다. 혈장이 세포 사이에도 나트륨을 흘리고 다녀서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에 의하여 세포의 물이 빠져나가서 이동합니다.
나트륨이 많아졌는데 그로 인해 물까지 많아지니 얼굴이 붓습니다. 깨어있을 때라면 오줌으로 배출되어야 하지만, 잘 때는 신장 기능이 약해져서 이것도 잘 안 되니 그대로 몸속에 있는 채로 잠을 자게 됩니다. 더구나 서 있을 때와 달리, 잘 때는 얼굴에서 몸으로 내려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퉁퉁 붓습니다.
이제 마지막 궁금증은 세포와 물의 관계입니다. 인체는 적어도 70% 이상이 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세포에도 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세포내액이라고 합니다.
세포 안에는 칼륨이 있어서 칼륨의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작용을 일으키며 물을 빨아들입니다. 그러다가 농도가 낮아지면 물에 녹은 노폐물을 내보냅니다. 하지만 나트륨 때문에 갑자기 세포 밖의 농도가 높아지면, 물을 강제로 빼앗기게 됩니다. 이 물이 세포 사이와 혈장의 부피가 늘어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사실 우유도 크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라면을 먹은 후 우유를 마시면 칼슘이 나트륨과 달라붙는다고 했지만, 잘 때는 신장이 잘 걸러내지 못하게 됩니다. 더구나 우유 때문에 몸에 수분이 더 많아지므로 생각만큼 효과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잠자기 전에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붓는 것을 막으려면, 수분이 적어도 칼슘은 많은 음식이 필요합니다. 이런 조건에는 칼슘이 많은 토마토, 오이, 당근, 부추 같은 채소가 우유보다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물론 더 확실한 것은 잠들기 전에 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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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 4. 3. 10:52 | Posted in TIPS
뉴스를 보면 이런 말이 자주 나옵니다. "오늘 경찰은 TF팀을 구성하고...", "법무부의 TF 합류" 등등... 'TF팀'이란 뜻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태스크포스' 뜻의 줄임말입니다.
다른 말로는 '프로젝트팀'이라고도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특별 전담 조직"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TF 뜻과 더불어서 TF 유래와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TF 뜻은 태스크포스다
세상의 모든 조직은 각각의 부서마다 하는 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특별한 경우가 생겨서 이런 식으로 일을 할 수가 없을 때는 어떨까요? 그래서 생긴 것이 "특별팀"입니다. 우선 말의 뜻을 설명한 다음에 어떤 경우에 이것이 필요한지 이해해봅시다.
'TF' 뜻은 영어인 "Task Force"의 약자입니다. 사전에서는 "어떤 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기한이 정해진 임시조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 '태스크 포스' 뜻은 무엇일까요? Task 뜻은 "과제, 일"이란 의미이고, Force 뜻은 "힘, 군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Air Force(에어 포스) 뜻이 "공군"이라는 의미이므로, TF 유래가 군대에서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포스란 말은 "조직, 부대, 부서"라는 말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TF팀이란 뜻은 과제를 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TFT, TF팀이란 말은 틀린 말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Force(포스)란 말 안에 이미 조직, 팀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TF팀 또는 Task Force Team(태스크 포스 팀)이라고 쓰면 결국 "과제팀팀" 또는 "과제 조직조직"처럼 이중으로 말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 그냥 우리 말로 "특별 전담 조직"이라고 하든지 그냥 "TF"란 말로 쓰든지 해야 맞는 말입니다.
TF팀이란 뜻과 기사의 의미
그럼 TF팀을 꾸렸다는 기사가 나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그것은 어떤 목적에 의해 조직을 하나 더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다만, 임시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목적을 달성하면 태스크 포스는 해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경찰은 N번방 사건 TF팀을 구성하고..."라는 기사가 나왔다면 그 사건만을 수사하는 "형사 부서"를 따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이버 범죄를 감추기 위해 정치권과 비리를 저지른 사건이 있다고 합시다. 보통 정부 기관은 수사팀 따로, 법무팀 따로, 정보기술팀 따로, 더구나 어떤 때는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팀이 따로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각 팀이 따로 수사해서 다시 자료를 통합하는 것이 매우 복잡합니다.
이럴 때는 TF팀이란 것을 만들어서 수사관, IT 기술자, 비리추적 담당 등 필요한 몇 명을 모아서 같이 일하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태스크포스를 만들게 되면 각 전문 부서에서 필요한 담당자를 뽑아와서 다시 하나의 부서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일이 해결되면 팀은 해체되고 다시 일하던 부서로 가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은 한두 주일 만에 끝나는 일도 있지만, 어떤 것은 1년 넘게 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PF팀이란 말도 있는데, 여기서 PF 뜻은 Project Team이라는 의미입니다. 대체로 태스크포스팀은 단기로 일을 하고, 프로젝트팀은 좀 더 오랜 기간 일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TF 유래와 역사
이번에는 TF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 확증적인 자료에 의한 자료는 아니므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을 적습니다.
위에서 적었듯이 TF란 군대용어에서 왔습니다. 전투를 하다 보면 하나의 부대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연합 부대가 존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보병 부대뿐 아니라 전차 부대와 포격 부대의 지원이 필요하고 항공 폭격 부대도 필요할 것입니다. 더구나 단순 지원이 아니라 중요한 작전을 할 때는 적은 부대들을 모아서 큰 작전 부대를 임시로 만들기도 합니다.
최초의 태스크포스 뜻은 미국 해군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선단 또는 함대에서 각각의 전담 부대를 모아서 대대나 소대 단위의 부대를 따로 만들어서 작전했었습니다.
단순히 부대를 모았다는 의미로만 본다면 TF팀 뜻은 인간이 군대를 만드는 순간부터 존재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정식 개념으로 작전을 처음 수행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는 말입니다.
19세기 전쟁에서도 TF가 발견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말에는 태스크포스(TF)팀이란 것이 100개 이상 있었다고도 합니다. 특히 태평양전쟁에서 더욱 활발했으며, 선박과 항공기, 육군, 정보팀까지 합류한 상륙작전에 중요했습니다. 원자폭탄 테스트 부대도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렇듯이 TF 유래는 특수 작전을 위해 군대에서 만들어졌으며, 현대에는 기관, 기업 등에서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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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틱스 - 웹로그의 접속자 수와 활성화 사용자수 이해애널리틱스 - 웹로그의 접속자 수와 활성화 사용자수 이해
Posted at 2020. 4. 2. 10:20 | Posted in TIPS
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관리를 위해 몇 명이나 방문하는지 알아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웹로그 통계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무료 서비스인 구글 웹로그 애널리틱스에서 접속자 수와 활성화 사용자 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웹로그'란, 사이트나 블로그를 방문하여 접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웹로그가 중요한 이유는 배너 광고나 마케팅에서 방문자가 증가할수록 수익도 증가하는 특성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앞에 내보내는 광고에서 수익이 증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애널리틱스'란 서비스는 웹로그 기록을 통계적으로 집계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자료와 그래프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웹로그 기록을 통해 방문자 수와 트래픽 통계를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글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웹로그 애널리틱스 통계에는 '활성자 수'란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방문 중인 사람의 숫자를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가 어디까지냐는 것과 어느 페이지에 머무느냐는 차이 때문에 실제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활성자 수가 1천 명이 넘어도 페이지당 방문률이 1보다도 적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방문자 활성화 수의 해석
글 수가 100개인 블로그에 "현재" 접속자가 100명이라면 총 활성자는 100명입니다. 그런데 90명이 인기 있는 A페이지를 보고 있고, 10명은 각각 또 다른 여러 페이지를 보고 있다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결국 실제로 보는 페이지는 1+10인 11개 페이지에 밖에 안 됩니다.
그러므로 웹로그를 한 100명과 총 100개인 블로그 글의 페이지 읽기 비율이 1:1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로그가 기록되는 11개의 문서를 기준으로 보자면, 한 페이지 당 방문율은 0.11밖에 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총 활성화 수와 문서 조회율의 차이가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한 시점에서만 웹로그와 활성화 수 방문자 수, 그리고 페이지당 조회수를 본다면, 확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계산이 안 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실질적인 방문율과 조회수를 비교하려면 1주일이나 한 달 단위로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방문자 활성화 수는 지금 인기를 얻는 페이지가 어떤 글이냐는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페이지 당 조회수와는 비교가 어려우므로, 조회 경향을 파악하려면 웹로그 애널리틱스의 그래프 등으로 일정 기간에서의 경향분석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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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의 효능과 부작용´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Posted at 2020. 3. 25. 16:14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
코로나로 모두 힘드시죠? 이럴때일수록 잘 드셔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파이팅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두릅은 땅두릅과 나무두릅 두 가지로 나눠지며,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에서 잘라낸 것을 말하며, 나무두릅은 나무에 열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두릅은 데쳐서 먹거나 셀러드 등으로 많이 먹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사포닌, 식이섬유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봄나물의 제왕이란 별칭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두릅은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들이 다양하게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 지금 먹으면 보약인 ´두릅´의 효능과 부작용 』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두릅 부작용 』
1. 혈관 건강
두릅에는 홍삼의 3배나 되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 지질을 낮춥니다.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혈당치를 낮춰서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동맥경화를 비롯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각종 혈관성 질환들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2. 암 예방에 도움
두릅에 다량 함유된 사포닌 성분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성분을 억제시켜주고 활성산소를 억제를 통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전이를 억제를 해줘서 암예방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3. 심신안정 효과
두릅에는 독특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칼슘은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신경물질을 강화해주기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됩니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안정에 도움을 줘서 불면증와 같은 증상에도 효과 있다고 합니다.
4. 위장건강
두릅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위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영양분의 흡수가 잘 되게 도와주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천연소화제로 쓰여질만큼 소화력 향상과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등 위관련 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릅은 잦은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5. 면역력강화
두릅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위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영양분의 흡수가 잘 되게 도와주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천연소화제로 쓰여질만큼 소화력 향상과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등 위관련 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릅은 잦은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6. 당뇨개선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고 혈중지질을 낮춰주는 작용을 함에 따라 당뇨를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피로회복
두릅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과 사포닌, 비타민, 여러 미네랄 성분들로 하여금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회복하고 기력을 보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나른한 봄철 날씨로 인해 많이 생기는 춘곤증 증상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8. 해독작용
두릅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을 비롯하여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성분들로 하여금 체내 쌓여있는 독소 및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러 독소나 염증이 체내 쌓임으로 해서 발생하는 부종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9. 다이어트
두릅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하여 21칼로리로 낮은데 반해, 단백질 및 식이섬유, 비타민C, 칼슘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합니다.
『 두릅 부작용 』
두릅은 냉한 식물이므로 찬 성질이 몸에 맞지않은 사람에게는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두릅에는 적은 양의 독성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생으로 드시지 말고 살짝 대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가능한 새순만 먹는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출처: https://storyerp.tistory.com/83 [스토리이알피]